3일차는 토요일.날씨가 좋아 아침 일찍 체크아웃하고 서둘러서 한라산으로 향했다.백록담코스는 예약제이고 겨울이 피크기간이라 빈자리 구하기가 어렵다.당일 새벽에 취소표를 노려볼수도 있으나 체력도 안되고 준비도 많이 안되어 있어서 포기하고 윗세오름을 오르기로 했다.영실쪽은 주차장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