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예보에 두팀으로 나눠서 각자 가고싶은 곳으로 향했던 날.유나와 아빠는 외시넨을 목적지로 미리 정해서 일찍 출발했고 엄마와 다인이는 인근 대도시인 베른에 다녀왔다.역시 베르너오버란트패스로 별도 요금없이 갈수 있는 곳이다. 따로 또 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