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차이자 월요일. 제주에서의 일상이 시작되는 날이다. 재택근무가 정식 근무제가 되었고 원칙적으로 “뒷날 오프라인 미팅에 참석 가능한 거리”에서의 재택이 가능하다. 계획은 참으로 거창했다. – 아침 일찍 일어나서 아침 운동겸 동네 산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