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은 외국어마을에 오후까지 캠프 넣어놓고 둘이서 날씨가 좋아 여우길 반만 돌기로 했다.봉정사에 주차해두고 절 구경도 하고 앨리웨이까지 가는 코스로. 봉정사의 한적함을 즐기고.. 월드컵공원 방향으로 내려간다. 월드컵공원으로 내려왔는데 길을 잃었다.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