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너무 좋아 집에만 있을 수 없었다.점심 먹으면서 어디 나갈 계획을 잡다가 자전거 타기로 결정.애초 계획은 승재네를 꼬셔서 잠수교까지 오게 한 다음 함께 여의도로 가는 것.그런데 승재한테 전화를 했더니 이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