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에서 아침 챙겨먹고 오늘은 본격적인 등산을 한다.바로 며칠 전에 윗세오름에 다녀온 후배가 아직 철쭉이 많이 남아있다는 한다.풍경이 엄청나게 아름답다고 애들을 꼬드겨서 영실에서 윗세오름까지 가볍게 올라보기로. 나름 서둘러서 출발했지만 영실매표소에 도착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