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성수기에 제주도 가보고 싶어서 마눌님께서 아주 일찍 마일리지 티켓을 확보해두셨다.그냥 푹 쉬고 싶었기 때문에 특별한 일정도 잡지 않았고 렌트도 하지 않았다.해비치는 회원들 먼저 예약하고 남은 방을 일반에 오픈하는 형태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