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y 12 2003 Picture, 심심할때 봄을 맞아 푸르른 나뭇잎.. by 이호한 2 Comments 봄이 가장 즐거울 때는 새로 돋아나는 나뭇잎들이다.그 푸르름을 보고 있으면 “이제 완연한 봄이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덕수궁 돌담길의 은행나무 올려다보기.이 은행나무를 벌써 여름을 맞고 있는듯 하다. 단풍나무 올려다보기. 양재 시민의 숲....
May 02 2003 심심할때 가을의 고향에서… by 이호한 No Comments 고향에서 찍었던 마지막 사진이군요.정리하기 왜 이리 귀찮은 건지… 차나무의 꽃입니다.겉으로 드러나지 않고 피는 꽃이라 카메라를 들이밀기 힘들더군요.늘 마시는 차이지만 꽃이나 씨가 어떻게 생겼는지 모르는 사람들이 많더군요.동백꽃이랑 많이 닮았습니다. 메밀꽃입니다.원래 밭...
May 01 2003 Picture, 심심할때 에버랜드 튤립들~ by 이호한 1 Comment 정말 오랜만에 에버랜드 다녀온듯 하다.2003. 3. 30 놀이기구 타느라, 그리고 도와주지 않는 날씨 때문에 몇장 못 찍었다.
Apr 29 2003 Picture, 심심할때 겨울이 물러갈때… by 이호한 1 Comment 얕아진 개울가의 얼음… 가을을 머금고 있는 겨울.한쪽에서 겨울이 물러나고 있다. 겨울을 넘어 흐르기 시작하는 봄의 기운…
Apr 27 2003 Picture, 심심할때 서울의 가을 하늘 by 이호한 2 Comments 집안 대청소를 끝내고 창밖을 바라보았을때 참 깨끗한 하늘이 보였다.카메라를 들고 옥상에 올라 하염없이 올려다보며 셔터를 눌렀다.서울 하늘도 참 맑고 별이 초롱초롱할 때가 있다. 구름 한점 없는 가을하늘.서울이라는게 가끔은 믿기지 않을...
Apr 26 2003 Picture, 심심할때 작은 그릇에 담긴 촛불 하나 by 이호한 No Comments 조금 멀리서… 조금 가까이서… 까맣게 물들어 있는 바의 유일한 불빛!촛불을 바라보고 있으면 항상 신비롭기만 하다.사람의 마음을 빨아들이는듯한 그 불빛이 좋다.
Feb 23 2003 심심할때 플록스와 까실쑥부쟁이 by 이호한 No Comments 쉽게 볼수있지만 이름은 생소한 야생화들… 너무나 앙증맞은 모양과 색깔의 플록스. 보통 군락으로 피는 국화과의 까실쑥부쟁이.이 녀석은 외로이 산속에 혼자 피어있었다. 너무나 앙증맞은 모양과 색깔의 플록스. 보통 군락으로 피는 국화과의 까실쑥부쟁이.이...
Feb 23 2003 심심할때 가을 길목의 잠자리와 친구들.. by 이호한 No Comments 잠자리 녀석이 계속 날아가버려서 찍는데 힘들었다.가을이 물들면 마당에 참 많은 잠자리들이 몰려든다.대빗자루로 하늘을 휘저으며 잠자리 잡고 놀던 기억이 새롭다. 잠자리가 앉아 있던 곳 아래에 이 녀석이 가만히 숨죽이고 있었다. 꽃밭에...
Feb 20 2003 심심할때 아름다운 보라색의 배초향 by 이호한 No Comments 경상도 지방에서는 “방아잎”이라고 부르는 풀이다.우리 동네에서는 찌개류에 깻잎보다 더 많이 사용한다.매운탕, 추어탕, 된장찌개….특히 요즘엔 깻잎 대신에 방이잎이 들어간 감자탕이 먹고싶어진다. 너무나 이쁜 연보라색!! 잠자리와 함께. 2002년. 가을. 하동
Feb 18 2003 심심할때 우리집 밤 & 대추 & 가지 by 이호한 No Comments 익어서 잘 벌어진 밤송이.2002년에는 태풍이 너무 강해서 온전하게 밤나무에 매달린 밤송이가 없었다.덕분에 별로 먹지도 못하고… 마당에 서 있는 작은 대추나무의 익지않은 열매. 꽃밭에 관상용으로 자라고 있는 가지다.관상용이라고는해도 아무도 돌보지 않고...